우리家는 법적으로는 노인장기요양시설이지만, 시설이 아니라 우리家 함께 지내는 또 하나의 집이 되고자 합니다.
내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하지만 집에서 할 수 없었던,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보호과 관리를 받으실 것입니다.
집은 혼자서 지내지만, 우리家는 수십명의 보호자들과 친구들이 같이 있습니다. 요양원은 수용소가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마지막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찬란하고 치열했던 인생을 정리하는 따듯한 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02
우리家는 삶을 포기하는 곳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더 힘들지 않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1) 노환으로 2) 뇌질환으로 3) 퇴행성 질환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각의 질환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과 치료를 통해 조금이라도 악화를 늦추고 마지막까지 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지금의 제도와 체계안에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의학지식과 방법들을 적용할 것이며, 신체적 재활과 정서적인 안정, 심리적인 지지, 뇌기능의 회복을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직원들과 보호자분들의 의지와 노력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03
우리家는 나의 삶을 마무리하는 곳입니다.
치열하게 살아왔던 나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곳입니다.
어떠한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고 태어남과 죽음은 모두 고귀합니다. 삶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경건하게 보호하고 지지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